천식을 방치하면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고 폐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.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천식 방치 시 위험성
천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:
- 기도개형: 기관지 벽 영구 변형
- 폐 기능 저하로 인한 호흡 곤란
- 일상생활 제한과 삶의 질 저하
- 응급실 방문 위험 증가
- 호흡 부전으로 인한 생명 위협
특히 야간에 증상이 악화되어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, 장기간 방치 시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천식 진단과 치료 가능한 병원
천식 진단과 치료는 다음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가능합니다:
- 1차 의료기관
- 동네 이비인후과
- 가정의학과
- 내과의원
- 전문 진료 필요시 - 종합병원 호흡기내과 - 알레르기내과 - 대학병원 천식센터
진료 시에는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실시됩니다:
- 폐기능 검사
-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
- MAST 검사(알레르기 혈액검사)
- 흉부 X-ray 검사
천식 관리와 치료 방법
효과적인 천식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치료법이 필요합니다:
- 약물 치료
- 증상 완화제(속효성 기관지 확장제)
- 질병 조절제(흡입용 스테로이드)
- 항염증제
- 생활 관리
- 알레르기 유발 물질 회피
- 실내 습도 관리(40-50% 유지)
- 규칙적인 운동
- 금연 및 간접흡연 회피
- 정기적 병원 방문 - 3-6개월 주기로 검진 - 증상 악화 시 즉시 내원 - 폐기능 검사로 경과 관찰
천식은 완치보다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.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.
